“나는 다양한 방법의 결과물들이 작가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해서도 무언가를 말해주리라 기대한다. 사람마다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선호하는 방식이 있다. 나는 평온한 일상의 풍경과 사물들을 바라봄으로써 발견하는 유쾌함을 사랑한다. 이러한 나의 시선을 더 정리하고 다듬어, 나의 새로운 우주를 쌓아 만든다. 나는 작업에서 베이스를 이루는 드로잉을 통해 모든것을 오래 바라보고 또 열심히 바라보는 일을 반복한다
…
우리가 사물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관심을 준다면 사물 자체에서 풍성함과 다양성이 흘러나온다. 나는 그 크고 작은 사물들을 바라보면서 형태를 늘이거나 줄이고 색을 과장하거나 침잠하게 만들어 자유롭게 구성한다. 나는 멈춰있는 듯 보이는 사물과 풍경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 하나의 장면이 관찰을 통해 여러 모습의 이미지로 변주되고 도출되어 내가 주관적으로 경험한 현실에 더 가깝게 닿을 때마다 이미지의 힘과 가능성을 매번 새롭게 느낀다. 나는 그것을 종이 위에 점, 선, 면으로 표현하는 일이 즐겁고, 이를 통해 내가 세계와 사물들을 보며 느꼈던 아름다운 발견을 감상자들도 함께 느꼈으면 한다.”
- 작가 노트 中
Solo Exhibition
2021 .부티크 ‘보야주’, 서울
.위켄더스, 서울
2020 카페 ‘모멘토 브루어스’, 서울
Group Exhibition
2022 빛 속으로(Into The Light) 展, 갤러리 리마, 제주
2016-2018 ART ET DECORATION 부티크 갤러리,
상투앙, 프랑스
2016 프랑스 베르사유 에꼴 데 보자르 수석졸업 2인전,
프랑스
Lecture
2019 미술사랑 지역문화복지 프로젝트, 미술교육,
.어정 초등학교, 용인
2018 회화디자인학부 회화전공 2018 학술세미나 발표,
강남대학교
Education
• 프랑스 베르사유 에꼴 데 보자르 조형예술
번호 | 제목 | 글쓴이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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