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 Gae Suri (Para Era, Para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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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게수리장은 조선시대 귀중한 문서나 보물을 보관하던 가구로, 일종의 금고와 같았습니다.
김현희 작가는 온전한 기능을 위해 안과 밖의 경계가 뚜렷해야만 하는 갑게수리의 벽과 면을 모두 허물어, 그를 지탱하는 틀만 오롯이 서 있는 형태로 재해석했습니다.
이렇게 갑게수리의 폐쇄적 공간은 사방으로 열린 가능성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경계의 구분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김현희 작가의 설정은 과거로부터 지속되어 온 낡은 규범과 관념으로부터 우리의 사고를 자유롭게 합니다.
갑게수리가 새로운 가능성의 지대로 무한히 확장하며 선사하는 조용하고도 묵직한 해방감을 일상에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Note:
·42 × 30 × H40.5cm
·준비된 재고가 소진되었을 경우 약 4주의 제작 기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를 위한 별도의 연락을 드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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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Hyun-hee is a Seoul based artisan, who is interested in the issues of notions and preconceptions, and is working to broke down boundaries. Gab Gae Suri (Para Era, Para Area) is her signature masterpiece, a reinterpretation of the Joseon dynasty Gab Gae Suri in a modern aesthetic. The piece was well received by people who love the traditional beauty of Korea.
The Gab Gae Suri was a piece of furniture that stored valuable documents and treasures, the Joseon dynasty’s equivalent of a modern-day safe.
The Gab Gae Suri requires clear boundaries between its interior and exterior in order to fulfil its function. Kim Hyun-hee has reinterpreted the Gab Gae Suri to only leave the frame in place.
In this way, the enclosed space of the Gap Gae Suri has been reborn as a space of open possibilities. Kim Hyun-hee’s decision to make boundaries meaningless frees our thinking from the old orthodoxy and ideas that have persisted in the past.
We hope that the Gab Gae Suri’s opening up of new possibilities can let you feel the tranquility and significance of liberation in your everyday lives.
*For the overseas purchase, please contact us. (info@gallerylimaa.com)
김현희 작가는 온전한 기능을 위해 안과 밖의 경계가 뚜렷해야만 하는 갑게수리의 벽과 면을 모두 허물어, 그를 지탱하는 틀만 오롯이 서 있는 형태로 재해석했습니다.
이렇게 갑게수리의 폐쇄적 공간은 사방으로 열린 가능성의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경계의 구분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김현희 작가의 설정은 과거로부터 지속되어 온 낡은 규범과 관념으로부터 우리의 사고를 자유롭게 합니다.
갑게수리가 새로운 가능성의 지대로 무한히 확장하며 선사하는 조용하고도 묵직한 해방감을 일상에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Note:
·42 × 30 × H40.5cm
·준비된 재고가 소진되었을 경우 약 4주의 제작 기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를 위한 별도의 연락을 드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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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Hyun-hee is a Seoul based artisan, who is interested in the issues of notions and preconceptions, and is working to broke down boundaries. Gab Gae Suri (Para Era, Para Area) is her signature masterpiece, a reinterpretation of the Joseon dynasty Gab Gae Suri in a modern aesthetic. The piece was well received by people who love the traditional beauty of Korea.
The Gab Gae Suri was a piece of furniture that stored valuable documents and treasures, the Joseon dynasty’s equivalent of a modern-day safe.
The Gab Gae Suri requires clear boundaries between its interior and exterior in order to fulfil its function. Kim Hyun-hee has reinterpreted the Gab Gae Suri to only leave the frame in place.
In this way, the enclosed space of the Gap Gae Suri has been reborn as a space of open possibilities. Kim Hyun-hee’s decision to make boundaries meaningless frees our thinking from the old orthodoxy and ideas that have persisted in the past.
We hope that the Gab Gae Suri’s opening up of new possibilities can let you feel the tranquility and significance of liberation in your everyday lives.
*For the overseas purchase, please contact us. (info@gallerylima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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