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삶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있다.” – 앙드레 지드 (Andre Gide, 1869-1951)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아름다운 계절에 반짝이는 바다 너머 제주에서 개최되는 리마의 일곱 번째 정기 전시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저희는 빛과 어두움으로 이루어진 우리의 눈에 맺히는 풍경 그 너머에 숨겨진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박윤지, 김민주, 애나한, 이 세 명의 작가들은 각기 다른 시선으로 숨겨진 풍경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들의 작품 속에는 숨겨진 감정과 기억, 그리고 그늘과 함께해서 더욱 반짝이는 빛이 있습니다. 

 섬세한 시선으로 해석된 풍경 속을 유영(遊泳)하며 우리 기억 속의 찰나의 순간들이 작가들의 시선과 교차되는 신비로운 순간을 발견해 보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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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한 | Anna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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